안녕하세요
마케팅 선배 마선배 입니다.
오늘은 마케팅용어 편이에요!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생태계 지도를 보여드리고,
각 용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좀 한다! 하는 사람은 익숙하신 마케팅용어들일 껀데요!
정확한 마케팅 용어를 알면 자신감 뿜뿜한다는 사실!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생태계]
프로그래매틱 마케팅(Programmatic Buying marketing)
'사람을 통해 광고를 구매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컴퓨터를 통해 디지털 광고를 구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애드테크(ADtech)라고도 불립니다. 광고를 의마하는 애드(AD)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입니다.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SNS에서 좋아요 혹은 접속한 페이지를 근거로 '추천'이 뜨거나 유튜브, 넷플렉스가 시청 영상기록을 토대로 다음 영상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광고에서는 방문기록(쿠키,ADID)를 통해 이용자의 소비 행태를 예측해 이용자가 원할 광고를 선택해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이제 하나하나 용어를 살펴보도록해요!
[마케팅용어 - 프로그래매틱 편]
1)RTB(Real-Time Bidding) : 실시간으로 광고를 사고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입찰방식으로 이뤄지는 광고들이 RTB방식으로 운영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네이버/다음/구글의 검색광고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요즘은 디스플레이 광고에서도 CPC 방식의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Ad server : 광고를 유저에게 보여주기 위해 광고를 보관, 송출, 기록하는 웹 기반의 플랫폼으로 광고주, 애드네트워크, 매체 등이 사용하는 광고 서버입니다.
3)ATD(Agency Trading Desk) : 프로그래매틱 바잉을 담당하는 에이전시내 담당 부서를 말합니다.
4)DSP(Demand Side Platfrom) : 광고 구매자들이 효율적으로 디스플레이, 비디오, 모바일 등의 광고를 입찰 기반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여러 애드익스체인지와 연동되어 있어 광고 인벤토리가 풍부하고 다양한 타겟팅 옵션을 제공합니다.
5)DMP(Data Management Platform) : 각종 오디언스 데이터를 수집 및 분류하여 관리하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데이터를 재가공하여 타겟팅에 필요한 유저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DMP는 구글과 페이스북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구글은 브라우저 쿠키 값을 기반으로 고객이 접속한 사이트 혹은 검색어를 카테고리 형태로 구분해 DMP로 제공합니다. 일예로 관심사 타겟팅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방문한 상품이 아닌데 나에게 광고가 나올 때 일부 광고는 관심사 기반으로 타겟팅한 광고일 확률이 높습니다.
페이스북은 로그인ID 기반으로 고객이 누른 좋아요 혹은 클릭한 컨텐츠 기반으로 고객의 관심사를 분류하고 광고주가 광고 집행 시 관심사 타겟팅을 통해 광고를 집행 할 수 있도록 기반 데이터로 삼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SK DMP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겠네요
6)SSP(Supply Side Platfrom) : 매체의 필요에 맞춰 다수의 애드익스체인지와 연동되어 매체가 높은 Fill-rate와 최적의 광고 단가를 받고 인벤토리를 실시간으로 관리/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온라인상에는 여러 지면이 존재합니다. 그 지면 중 고효율이 나오는 지면이 존재하고, 모든 광고주는 해당 지면에 광고를 내보내기 위해 '입찰' 이라는 방식을 통해 해당 지면에 광고를 내보낼 수 있게 됩니다. 이 지면들을 실시간으로 관리/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7)Ad Exchange : 다양한 광고주와 매체의 광고 인벤토리 구매/판매가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거래소를 말합니다.
8)Ad Network : 여러 매체들의 광고 인벤토리를 확보하여 광고주가 다양한 매체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합니다.
인터넷 상 여러 사이트가 있고, 각 사이트 마다 다양한 광고 지면을 갖고 있습니다. 이 지면들에 A사의 광고를 넣겠다고 계약한 업체는 해당 업체를 통해 광고를 내보내는 광고주의 광고가 나가게 됩니다.
구글의 애드샌스가 가장 적합한 예로 볼 수 있습니다. 내 사이트, 블로그 내에 구글 애드센스를 붙여 놓으면 광고주의 광고가 나가게 되고 그 광고를 보거나 클릭한 사람을 통해 나에게 광고 수익의 일부가 공유되는 시스템입니다.
*구글애드센스 알아보기 : https://www.google.com/intl/ko_kr/adsense/start/
Google 애드센스 - 웹사이트에서 수익 창출하기
Google 애드센스의 웹사이트 수익 창출 기능을 사용하여 수익을 올려보세요. Google 애드센스에서 광고 크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광고의 노출 및 클릭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www.google.com
9)DCO(Dynamic Creative Optimization) : 유저의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의 퍼포먼스에 기반하여 크리에이티브를 최적화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기술입니다.
A,B,C 광고 문안이 있고, D,E 이미지가 있다면 6가지의 소재 중 클릭률(CTR)이 높은 소재를 더 내보내는 방식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형 디스플레이 광고 매체(구글,페이스북,카카오)에서는 스크립트를 삽입해 광고주의 KPI수치가 가장 잘나오는 소재를 찾아 해당 소재의 광고 비중을 높여주는 방식으로 광고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10)PMP(Private Market Place): 초대 기반의 실시간 입찰 마켓을 말합니다. 매체는 어떤 광고주의 광고를 보여줄지 설정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프리미엄 매체의 인벤토리를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몇천명의 광고주와 경쟁하는 대형 디스플레이 광고 업체와 다르게 '초대'된 광고주로 운영되는 광고 지면으로 타 광고 대비 CPM은 통상적으로 비싸지만 평판이 좋은 사이트의 프리미엄 광고 인벤토리에 광고가 가능하여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11)Second Price Auction(Vickrey Auction) : 제일 높은 입찰 금액을 제시하여 입찰에 성공한 사람이 두번쨰로 높은 입찰 금액으로 낙찰되는 입찰 방식.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다음 검색광고에서 A키워드의 1순위 클릭당 단가(CPC)가 10,000원, 2순위 CPC가 9,500원이라고 가정했을 떄 1만원을 적어서 낸 광고주의 광고가 9,510원의 가격으로 책정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12)Win Rate : 총 입찰 대비 성공적인 입찰의 비율을 말합니다. 흔히 입찰성공률이라고도하죠
입찰 방식의 광고에서 500원을 설정해 놓았을 떄 10번 중 3번 성공했다고하면 30%의 Win Rate을 기록하게 됩니다. 비슷한 예시로는 구글 검색광고에서 절대 상단 노출 방식으로 설정하여 운영했을 때 절대 상위 노출이 100%이면 모든 경우에 1순위 광고로 나의 광고가 나갔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ex. 구글 검색광고 절대 상단 노출 수 공식 : 검색 절대 상단 노출률 = 절대 상단 노출수/노출수
ㄴ참고URL: https://support.google.com/google-ads/answer/7501826?hl=ko
오늘은 마케팅용어 중 프로그래매틱 생태계 지도와 용어 편이었어요
이번 글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마케팅하는 선배 마선배 였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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