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용어] 광고리포트 관련 용어
안녕하세요
마케팅 선배 마선배 입니다.
오늘은 마케팅용어 광고리포트 편이에요!
실무에서 가장 자주 보게 될 광고리포트 예시를 보여드리고,
광고리포트에 사용되는 각종 지표 관련된 마케팅 용어 설명과 구하는 공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마케팅, 온라인마케팅을 좀 한다! 하는 분들은 익숙하신 마케팅용어들일 껀데요!
정확한 마케팅 용어를 알면 자신감 뿜뿜한다는 사실!
[마케팅 리포트 예시]
[마케팅 용어]
1.광고비: 매체에 지출하는 광고비를 말합니다. 광고비, 실지급액, 매체비 등 다양한 용어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광고비 계산에서 매체마다 부가세(10%)를 포함 혹은 미포함하여 매체에 노출 시키기 때문에 한가지 기준으로 통일해서 관리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대행사를 통해 매체를 운영하신다면 매체마다 대행사에게 결제금액의 일부를 수수료성으로 돌려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행수수료에 대한 합의도 선행되어야 합니다.
2.노출: 광고가 노출된 횟수 라고 통칭합니다. 다만, 집행하는 상품/매체마다 노출을 측정하는 기준은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
검색 광고의 경우, 쉽게 검색 횟수 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지만 실제 고객의 검색횟수와 광고 매체에서 집계하는 노출 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객의 '호텔' 키워드 검색 횟수는 100회지만, 나의 광고는 첫페이지에 노출되지 않고, '더보기' 화면에 노출되었다라고 하면 노출 횟수는 가장 적게는 0회가 될 수 있습니다.(100회 중 단 1명도 '더보기'를 클릭하지 않은 경우)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 보통은 화면에 노출되는 횟수를 말하지만 컨텐츠 지면의 경우 2/3 지점에 있는 광고를 고객이 스크롤 다운하여 보았느냐에 대해서 트래킹하는 업체도 존재합니다.
영상 광고의 경우, 노출 후 5초 이상 시청에 대해서만 노출 수로 카운팅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3.클릭: 광고가 클릭된 횟수 라고 통칭합니다. 다만, 부정클릭 등 이슈가 있는 클릭에 대해서 제외하고 집계되기도 합니다.
CPC 광고가 많기 때문에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클릭은 곧 돈입니다. 따라서 클릭 지표에 대해서는 증감 추이를 주의 깊게 살펴보시는게 좋습니다.
어느 업계에서든 클릭은 자사 홈페이지로 고객이 들어오는 첫 관문이고, 해당 관문의 볼륨을 키워야 뒷단(목표KPI달성)의 볼륨이 커질 확률이 큽니다.
4.CTR(Click Through Rate): 노출당 클릭률을 말합니다. CTR을 구하는 공식은 클릭 수를 노출 수로 나누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 예시 처럼 클릭 수 100건을 노출 수 1,000건으로 나누면 CTR은 10%가 됩니다.
위 클릭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클릭이 노출량 대비 효과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가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클릭률 입니다. CTR은 낮을 수록 좋다는 점 명심하세요!
노출 100회당 몇번의 클릭이 발생했는지를 측정하기 때문에 특정일에 2개의 디스플레이 광고 소재를 내보냈는데 A소재의 CTR이 더 높다라고 한다면 CTR측면에서는 A소재에 추가 광고비를 태워 운영할 때 유입량이 늘어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5.CPC(Cost per Click): 클릭당 비용을 말합니다. CPC를 구하는 공식은 광고비를 클릭 수로 나누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 예시 처럼 광고비 100,000원을 클릭 수 100건으로 나누면 CPC는 1,000원이 됩니다.
클릭에 대해 비용 효율 판단을 위해 살피는 지표가 CPC라고 보시면 됩니다. 광고 1 클릭 당 소비되는 광고비를 계산하는 지표입니다. CPC는 낮을 수록 좋다는 점 명심하세요!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A지면은 평균 CPC가 500원, B지면은 평균 CPC가 300원이라면 내 예산이 1만원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더 많은 클릭을 받고 싶다! 라고한다면 B지면의 광고만 트는게 더 많은 유입을 발생 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검색광고의 경우 높은 순위의 랭크되어 있는 업체는 높은 CPC를 지불할 확률이 높다고 봐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1순위 CPC가 1,000원이라면 2순위 CPC는 900원인 식입니다. CPC만 놓고 보았을 때 2순위가 CPC가 낮으니 좋은게 아닐까~? 싶을 수 있지만 광고 효율은 1개의 지표만 놓고 볼 순 없기 때문에 자사의 KPI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지표에 집중해야합니다.! 이 내용은 추후에 다른 글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6.CPM(Cost per Mille): 1,000회 노출당 비용을 말합니다. CPM을 구하는 공식은 광고비를 노출 수로 나누고 1,000을 곱해주면 됩니다 아래 예시 처럼 광고비 100,000원에 노출 수 1,000건을 나누고 1,000을 곱하면 CPM은 100,000이 됩니다.
잠금화면 같은 매체는 CPM 단가를 기준으로 효율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신상품을 냈고 유입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광고를 봤으면 좋겠어! 이번엔 잠금화면 광고를 진행해봐야지! 라고 했을 때 캐시000드와 버0빌의 견적서를 받았을 때 노출 수 KPI 기준의 단가 측면에서 비교 시 해당 지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7.View: 영상을 시청한 횟수를 말합니다. 영상 광고 매체에 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일반 검색,디스플레이 광고의 노출과 비슷한 개념이긴 하나 영상 광고 상품에 따라서 n초 이상 시청 시 View로 트래킹한다거나 영상이 재생되었지만 1~2초 후 이탈하는 등의 상황에서 노출은 잡히지만 View수로는 집계되지 않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매체별로 해당 지표에 대한 측정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셔야 우리 광고가 잘 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로 논스킵 영상 광고의 대표적인 유튜브 범퍼광고는 스킵을 할 수 없지만 6초간 광고를 필수적으로 봐야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는 6초 안에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거나 상품의 장점을 어필해 나의 사이트로 들어올 수 있는 광고 기획이 필수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VTR(View Through Rate): 영상광고에서 시청완료율을 말하고 View와 같이 영상광고에 주로 사용 합니다. VTR을 구하는 공식은 View수를 노출수로 나누면 됩니다. 아래 예시 처럼 View 수 500회를 노출 수 1,000건으로 나누면 VTR은 50%가 됩니다.
View수는 노출 수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했지만 위 View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영상이 노출 혹은 짧은 재생은 되었지만 View 기준에 미달하여 수집되지 않는 '노출'수 대비 시청했다고 확인되는 시청 횟수에 대한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9.CPV(Cost Per View): 시청당 비용을 말합니다. CPV를 구하는 공식은 광고비를 View수로 나누면 됩니다. 아래 예시 처럼 광고비 100,000원을 View 수 500회로 나누면 CPV는 200원이 됩니다.
최근 유튜브에 영상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가 증가하며 유튜브 내 영상광고 CPV는 상승하고 있지만, 모바일 환경에서 영상 시청을 위한 직접적인 매체이자 가장 많은 유저가 활용하는 매체이다 보니 해당 시장 지배력은 날이갈수록 상승 중에 있습니다.
10.KPI 1단계: 각 사업체마다 최종 전환 직전 단계를 통칭하는 의미로서 KPI 1단계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쇼핑몰을 예를 들면 구매라는 최종 KPI 전 '장바구니'에 담는 행위가 KPI 1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카드사를 예를 들면 카드 발급이라는 최종 KPI 전 '발급가능여부조회'가 KPI 1단계가 될 수 있고, 보험사를 예를 들면 보험가입이라는 최종 KPI 전 '내보험료확인'이 KPI 1단계가 될수 있죠
11.CVR(Conversion Rate)_1단계: 전환율이라고 통칭하여 말합니다. 고객이 사이트 유입한 비중 대비 얼마나 목표한 KPI 행위 및 이벤트를 발생 시켰는지에 대한 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CVR을 구하는 공식은 각 업체별 목표한 KPI 1단계를 클릭 수로 나누면 됩니다. 아래 예시 처럼 KPI 1단계 10건을 클릭 수 100건으로 나누면 CVR은 10%가 됩니다.
기업은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는데요. 대표적인 예시로는 쿠폰 이벤트를 하거나 랜딩페이지를 바꿔보거나 CTA버튼을 교체하는 등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12.CPA(Conversion Per Action): 전환당비용을 말합니다. 고객이 목표한 전환 1회를 하도록 만드는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를 측정하는 기준입니다. CPA를 구하는 공식은 광고비를 각 업체별 목표한 KPI 1단계로 나누면 됩니다. 아래 예시 처럼 광고비 100,000원을 KPI 1단계 10건으로 나누면 CPA는 10,000원이 됩니다.
CPA는 보통 DB영업을 하는 업체에겐 그달의 성과를 좌우하는 지표가 되기도 하고, 리테일 업계에선 쿠폰이벤트, 기획전 등의 집행 여부를 결정하는데 쓰이기도 하는 지표입니다. 대행사에게 CPA는 광고주가 실질적으로 원하는 CPS의 경우 예측하기 어려움이 있어 퍼포먼스 향상의 척도로 자주 활용하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13.KPI 2단계: 사업체가 추구하는 궁긍적인 KPI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구매, 가입 등 매출이 발생하는 단계를 칭합니다. 다만 캠페인의 목적에 따라 세일즈 외의 목표가 최종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설명드리는 리포트에서는 1,2단계의 목표가 전부이지만 각자 사업 구조에 따라 최종 전환까지 가는데 주요 포인트들을 KPI 지표로 삼고 해당 지표의 전환율들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하시면 궁긍적으로 사업이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4.CVR(Conversion Rate)_2단계: 동일한 전환율이지만 전환 퍼널에서 CVR은 2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클릭(유입) 대비 해당 KPI단계의 전환율은 전체 유입자 중 해당 KPI 를 발생시킨 비중을 보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직전 목표(여기서는 KPI 1단계) 대비 해당 KPI(KPI 2단계)는 1단계까지 진입한 고객 대비 2단계까지 진입한 고객이 몇명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2가지의 공식이 적용됩니다.
1)클릭(유입) 대비 해당 KPI단계의 전환율
2)직전 목표(KPI 1단계) 대비 해당 KPI단계의 전환율(KPI 2단계)
전환 퍼널 내에서 전환율을 별도로 확인해야하는 이유는 단순 유입자 중 구매/가입 의사를 표명한 1단계 진입 고객에 대해서 최종 가입 전 이탈하는 단계를 확인하고 보완하는 작업을 거치기 위함입니다.
15.CPS(Cost Per Sale): 판매당 비용을 말합니다. 최종 목표KPI 1건을 발생시키기 위해 들어간 비용을 말합니다. CPS는 광고비를 최종KPI(KPI 2단계)로 나누면됩니다. 아래 예시 처럼 광고비 100,000원을 최종KPI(KPI 2단계) 5건으로 나누면 CPS는 20,000원이 됩니다.
CPS는 우리 기업이 광고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출하고 있지에 대한 지표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10,000원짜리 티셔츠 1개를 파는데 100,000원의 광고비를 소진했다고 한다면 브랜딩성 캠페인이 아닌 퍼포먼스 캠페인에서는 크게 혼날 일이죠.
16.매출액: 말 그대로 사업체가 올린 총 매출을 의미합니다.
17.ROAS(Return On Ads Spending): 광고 수익률을 말합니다. ROAS는 매출액 대비 광고비를 말합니다. ROAS가 100%이면 광고비와 매출액이 1:1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ROAS는 100% 이상이 되어야
의미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각 업체마다 적정 ROAS의 지표는 다릅니다. 현재의 KPI가 브랜딩인지, 실적 중심의 퍼포먼스 운영인지 혹은 개별 상품의 수익률을 고려해서 ROAS 지표를 다르게 두기도 합니다.
오늘은 마케팅용어 편으로 광고리포트 관련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마케팅하는 선배 마선배 였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